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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6인6색 다른 매력의 자켓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자켓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켓 이미지 속 티아라는 방대한 뮤직비디오 세트장의 화려하면서 엔틱한 차와 건물을 배경으로 복고스러우면서도 복고스럽지 않게 세련미를 가미한 모습이다.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가죽의 소재를 이용한 의상과 가방, 목걸이, 헤어밴드 등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주어 유니크한 모습이며 시스루룩으로 여성미를 더해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자켓이미지 공개와 함께 29일 오후 3시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중국에서 촬영한 첫 번째 티저와는 정반대로 자켓이미지속의 세트장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긴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 하여 재탄생한 곡이며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122일 오후 3시 지니뮤직과 전세계 1위 유스트림을 통해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전세계 생중계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