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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크리스마스 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보세요라며 산타의 모습으로 변신했고 공개된 크리스마스 카드 이미지를 통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오는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8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 비공개 트랙 숨바꼭질을 공개하며 따뜻한 겨울소녀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비공개 트랙 숨바꼭질은 작곡가 박덕상, 박현중의 공동 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비트감을 가미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슬픈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멜로디라인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숨바꼭질에 비유해 담담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또한 24일 티아라가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은 해외 팬들로부터 바자회 물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자선 바자회는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3시간 가량 생중계 된다.

 

티아라의 자선바자회에는 같은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 또한 동참하여 애장품을 기증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