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17일 오후 1시 ‘나 어떡해’ 중국 촬영 뮤직비디오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7일 오후 1시 중국에서 촬영한 나 어떡해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최근 MBC ‘대학가요제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티아라 멤버들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음악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 부활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나 어떡해를 위해 무대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전했다.

 

나 어떡해숨바꼭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티아라는 17일 오후 1시 중국에서 촬영한 나 어떡해의 또 다른 뮤직비디오를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나 어떡해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일부분을 샘플링 하여 전혀 다른 곡으로 재탄생했고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24일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