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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콘서트 성황리에 마친 티아라, 24일 자선바자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오는 24일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엔느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자선바자회는 티아라 멤버들의 애장품과 무대의상 등을 판매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인 황정음, 다비치, 하석진, 손호준도 함께 참여해 애장품을 기증했다.

 

티아라의 자선 바자회 오픈과 동시에 최대의 한류 커뮤니티인 숨피를 통해서도 판매를 실시하며 바자회에 참여하기 위한 해외 팬들도 입국하는 등 국내외 팬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숨피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사인액자와 무대의상 등을 판매하며 구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티아라의 자선바자회의 모습이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를 통해 생중계 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다.

 

티아라는 24일 진행되는 자선바자회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31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중국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2일 입국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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