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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자전거 수트룩으로 완판남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김수현의 자전거 수트룩이 화제이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은 404년간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현재 그의 직업은 대학강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김수현의 수트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수트에 백팩을 매치해 자신의 댄디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김수현 스타일은 베이직한 정장에 백팩과 스니커즈로 감각적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20-30대 직장인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