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小林麻耶・麻央姉妹がCMで初共演


フリーアナウンサーの小林麻央と姉の小林麻耶が10日、都内で行われたポーラの美容ブランド「ホワイトショット」の新CM発表会に出席した。

 

CM初共演となる2人は、お揃いのワンピース姿で登場。麻耶は「妹がどんどんキレイになっていくんでいいな~と思っていたんです。共演できてうれしい」と笑顔を見せ、麻央も「プライベートそのままがCMに出ている感じです。姉との密着度がすごいので、姉じゃなかったらできな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笑)」と振り返った。

 

現在妊娠6カ月の麻央は「おなかの赤ちゃんが動く時に幸せを感じます」とママの顔で語れば、麻耶も「妹の存在は無条件でカワイイので、その子どもはもっともっとカワイイ。会う度に(おなかを)スリスリしてます」と大喜びだった。

 

会見後、取材陣から「海老蔵さんと麻耶さんはどちらが赤ちゃんに優しい?」という問いかけに、麻央は「それは比べられないです」と困惑していた。CMは、2人が同社店舗で美白ケア体験をするという内容。10日から放送。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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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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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DGB금융지주ㆍ대구은행 수장들 잇단 비리 파문...‘ESG 우수기업상’ 자격 논란
-김태호 DGB금융회장.(사진=연합뉴스) [kjtimes=정소영 기자]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박인규 전 행장이 횡령과 부정 채용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원의 형을 받고 구속된 이후 2018년 5월 31일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취임 당시 전임 박인규 행장 체제의 부정부패와 낡은 시스템을 청산하고, 혁신적이고 투명한 대구의 대표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상은 허울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작년 4월에서 10월 사이 당시 DGB금융지주 회장이자 대구은행 행장을 겸한 김태오 현 회장을 비롯 당시 DGB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및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을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태호 회장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지난해 5월 상업은행이 매입하고자 하는 캄보디아 현지 부동산의 매매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달러를 조성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와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달러(약 41억원)을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다. 이 사건은 건전하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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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명과암]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증권가가 바라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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