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아라 팬페이지)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중국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연다.
16일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가 지난달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 시킨데 이어 오는 19일 중국 스촨성 성도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히트 곡을 포함해 20여 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며 중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아라는 16일 모처에서 노래, 안무, 의상 등을 체크하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콘서트 총 리허설을 5시간 가량 진행한다.
티아라는 콘서트 준비로 인해 오는 17일 오후 3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성도국제공항으로 출국하며 19일 콘서트를 마친 후 21일 새벽 4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티아라가 올해 안에 5회 정도의 중국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