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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태양, 전 세계 집중 시킨 ‘패션+헤어’

(사진 = 랑방)

 

[KJtimes=유병철 기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2014 파리패션위크 랑방 남성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오전(현지시간) 파리에서 랑방 2014 FW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은 랑방의 제품을 각각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어김없이 인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체크 패턴 의상에 랑방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핑크 컬러의 스카프와 삭스를 포인트로 활용해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태양의 경우 다크 네이비 점프 수트에 워커를 매치해 지난 15일 파리출국 패션에 이어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패션쇼가 끝난 후 지드래곤과 태양은 랑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버 앨바즈, 남성복 수석디자이너 루카스 오센드리히버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패션쇼장에서 남다른 스타일 감각을 선보여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