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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팬들과 1박2일 특별여행…팬클럽 창단 10주년 기념행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팬들과 함께 MT를 떠난다.

 

송창의는 오는 25일 송창의 공식 팬클럽 창공의 팬 70여명 및 해외 팬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으로 12일 특별여행을 떠난다.

 

이번 MT는 송창의의 팬클럽인 창공 창단 10주년 기념행사 겸 보은의 자리로 송창의는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자 직접 MT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MT에서 송창의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창의 팬클럽 10주년 기념 MT는 오는 25일 가평인근의 한 팬션에서 1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일본 팬들도 참석 예정이다. 특히 이번 MT는 송창의의 의견을 반영해 격식을 갖춘 행사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담소를 나누는 힐링MT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의 팬클럽 창공은 그 동안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및 드라마 제작 발표회마다 송창의 이름으로 쌀 화환을 기부해 그 동안 10톤이 넘는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남다른 방식의 스타 사랑을 선보여 타 스타 팬클럽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창의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과 MT에 참여하는 팬들 모두 날짜가 다가올수록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특히 요즘 한창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가까운 자리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 송창의는 하루하루 설레임 속에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딸 바보 아빠 정태원 역으로 매 회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