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팬들과 함께 MT를 떠난다.
송창의는 오는 25일 송창의 공식 팬클럽 창공의 팬 70여명 및 해외 팬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으로 1박2일 특별여행을 떠난다.
이번 MT는 송창의의 팬클럽인 창공 창단 10주년 기념행사 겸 보은의 자리로 송창의는 1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자 직접 MT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MT에서 송창의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창의 팬클럽 10주년 기념 MT는 오는 25일 가평인근의 한 팬션에서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일본 팬들도 참석 예정이다. 특히 이번 MT는 송창의의 의견을 반영해 격식을 갖춘 행사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눈을 맞추고 담소를 나누는 힐링MT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의 팬클럽 창공은 그 동안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 및 드라마 제작 발표회마다 송창의 이름으로 쌀 화환을 기부해 그 동안 10톤이 넘는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남다른 방식의 스타 사랑을 선보여 타 스타 팬클럽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창의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과 MT에 참여하는 팬들 모두 날짜가 다가올수록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요즘 한창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가까운 자리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 송창의는 하루하루 설레임 속에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딸 바보 아빠 정태원 역으로 매 회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