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가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실용적인 적재공간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패밀리카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올란도의 캠퍼 패키지를 새로 선보여 액티브 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에 적용된 유틸리티 바는 올란도에 기본으로 장착된 루프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되어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탑재, 차량의 적재 용량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측면부 벨트 라인을 따라 D 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Decal) 및 공기역학까지 고려한 스포일러(Spoiler)를 적용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국내 RV 모델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쉐보레 올란도가 실용성을 극대화한 유틸리티 바와 이에 걸맞는 감각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인 캠퍼 패키지를 통해 캠핑을 비롯한 사계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께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란도 캠퍼 패키지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디젤 모델 2,858만원, LPGi모델 2,62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