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오늘의 신규 추천종목으로 현대차와 한일이화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가 신차출시에 의한 상품성 개선으로 2013년 부진했던 내수와 미국시장 판매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초 주가하락의 배경이었던 환율 변동성이 최근 진정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어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 6.14배 수준(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한일이화(007860)에 대해서는 2014년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턴어라운드 등 해외법인 중심의 외형성장 및 마진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배구조개선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주가(‘14년 PER 6.0배, PBR 1.0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됨에 따라 2014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104억원, 18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