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Let it go(렛잇고)’ 영상이 단기간 유튜브 조회 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Mnet ‘트로트 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된 박현빈의 ‘렛잇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현빈은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선 그 특유의 화려한 꺾기 창법과 구성진 목소리가 신명 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원곡과는 다른 박현빈스러운 유쾌하면서 발랄한 느낌의 ‘렛잇고’를 만들어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또 한 번 알렸다. 이 영상으로 인해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빈의 ‘렛잇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선한데요? 박현빈님 멋있어요!”, “어깨가 들썩들썩 ㅋㅋ 나도 모르게 자꾸 듣게되네요”, “트로트 불러서 이상할 줄 알았는데 생각한거랑 다르게 흥겹고 좋네요”, “계속 듣게되고 코 끝이 간지러워져요! 근데 중독성 강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8일에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신예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함께 자신의 ‘춘향아’를 열창, 환상의 듀엣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대세임을 톡톡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