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박현빈, 트로트 ‘Let It Go’ 조회 수 50만 건 돌파

(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Let it go(렛잇고)’ 영상이 단기간 유튜브 조회 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Mnet ‘트로트 엑스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합류하게 된 박현빈의 렛잇고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현빈은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선 그 특유의 화려한 꺾기 창법과 구성진 목소리가 신명 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원곡과는 다른 박현빈스러운 유쾌하면서 발랄한 느낌의 렛잇고를 만들어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트로트의 매력을 또 한 번 알렸다. 이 영상으로 인해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빈의 렛잇고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선한데요? 박현빈님 멋있어요!”, “어깨가 들썩들썩 ㅋㅋ 나도 모르게 자꾸 듣게되네요”, “트로트 불러서 이상할 줄 알았는데 생각한거랑 다르게 흥겹고 좋네요”, “계속 듣게되고 코 끝이 간지러워져요! 근데 중독성 강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8일에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녹화에서 신예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함께 자신의 춘향아를 열창, 환상의 듀엣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대세임을 톡톡히 입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