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미팅 패키지 웰스 & 헬스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비즈니스 미팅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미팅 패키지 웰스 & 헬스를 출시한다.

 

이번 미팅 패키지는 풀 데이와 하프 데이 두 가지로 준비됐으며 오는 31일부터 5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종일 미팅을 위한 풀 데이 옵션에는 레스토랑 8에서 점심 세트 메뉴와 연회장 무료 대여는 물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포함돼 효율적인 회의를 돕는다. 2회 제공되는 커피 브레이크에는 커피 외에도 오렌지 주스와 견과류가 준비된다.

 

반나절 미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하프 데이 옵션은 레스토랑 8에서 점심 세트 메뉴, 연회장 무료 대여, 오렌지 주스 및 견과류가 포함된 커피 브레이크 1회가 포함된다. 모든 미팅 패키지 이용 고객은 LCD 프로젝터, 스크린, 마이크 등을 무료로 대여 할 수 있으며 미팅 참석자를 위한 무선 인터넷과 주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팅 패키지 고객이 숙박을 함께 희망할 경우 주중(-목요일, 1인 기준, 10인 이상 이용 시) 18만원부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한 개는 클럽 디럭스 킹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객실 40개 이상 이용 시에는 숙박 기간 동안 한 객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소 10인 이상 이용 가능한 미팅 패키지 웰스 & 헬스는 풀 데이 옵션의 경우 20명에서 80명까지 이용 시 1인 기준 9만원, 10명에서 20명이 이용하면 1인 기준 10만원이다. 하프 데이 옵션은 20인 이상 이용 시 1인 기준 55000, 10명 이상 20명 이하 이용 시 1인 기준 67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