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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출격…어떤 노래 스타일 선보일까?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솔로 앨범을 들고 출격한다.

 

지연과 효민의 솔로 앨범은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각 다른 스태프들이 담당을 하며 지연, 효민 두 멤버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은 걸스데이 ‘something’, 씨스타 ‘Give it to me’, ‘러빙유’, 리쌍 눈물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이단옆차기, 효민은 선미 보름달’, 효린 너밖에 몰라’, 시스타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등을 히트시킨 용감한형제의 곡을 들고 출격한다.

 

지연의 이번 솔로의 스타일은 다비치, 틴탑,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효민은 씨스타, 에이핑크 등 여아이돌 그룹을 했었고 현재 계속해서 티아라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이은아 스타일리스트가 맡았다.

 


또한 안무는 걸스데이 ‘something’기대해’, 카라 미스터’, 티아라 안무를 맡았던 야마&핫칙스의 2명의 단장이 각각 맡으며 전홍복 단장은 지연, 배윤정 단장은 효민의 안무를 책임진다.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과 포토그래퍼는 섭외 중에 있고 지연과 효민은 각각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며 홍보마케팅 회사 또한 분리한 만큼 음악과 스타일 면에서도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은 티아라에서 처음으로 4월 중에 솔로로 출격, 뒤이어 두 번째로 효민이 솔로로 출격 예정이다.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지연과 효민은 솔로 활동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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