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달달한 어반포크곡 ‘입장차이’로 가요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허니핑거식스(이하 허핑식)가 ‘페이스 투 페이스’ 활동에 나선다.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이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얼굴을 맞댈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월 데뷔 한 달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주변을 놀라게 했던 허핑식은 오는 15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가 마련한 문화공연에 초대돼 무대에 선다.
허핑식은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뮤지션으로 선발돼 15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공연을 한다. 허핑식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입장차이’를 비롯해 데뷔곡 ‘다음 날’ 등 유니크한 어반포크밴드 스타일이 느껴지는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허핑식은 데뷔앨범 ‘Fix You’를 시작으로 ‘입장차이’, 김연아선수 헌정곡 ‘You are the Champion' 등 매달 신곡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또 방송활동은 물론 직접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담백하면서도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한편 허핑식의 남자 보컬 한경수는 오는 4월 11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풀 하우스’에 캐스팅 돼 뮤지컬배우로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