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小学校教諭が「セクハラサイコロ」使い児童に罰

埼玉・入間市の小学校で、男性教諭(59)が自ら作成した「セクハラサイコロ」なるものを使い、6年生の児童に対し罰と称してキスをしたり抱きついたりしていたことがわかった。

 入間市の小学校などによると、この学校で6年生のクラスを担任する同教諭は、トイレのサンダルをそろえなかった児童らに自ら作ったサイコロを振らせ、「キス」や「ハグ」など出た目に書かれた内容を罰として行っていた。ほかにもサイコロには「鼻くそ」や、顔と尻を触る「顔ケツタッチ」、「先生とずっと恋人」と宣言して指切りをする「恋人指切り」などと書かれた目もあったという 問題を訴えた保護者に、男性教諭は「サービス精神でやった」などと説明していた。男性教諭は、去年3月まで勤務していた他の小学校でも、同サイコロを使っていたという。
 小学校の校長は、「あってはならないこと。保護者、子供たちにイヤな思いをさせたことは、校長として深く申し訳ない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と話した。小学校は25日、保護者会を開いて説明した上で、謝罪した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