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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초월한 절친 박해진 장량, 훈훈한 쇼핑 삼매경 포착

(사진 = MCM)

 

[KJtimes=유병철 기자] 차세대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박해진과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모델 장량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는 중국 방문 당시 장량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박해진이 지난 3일 입국한 장량의 가이드를 자처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국경을 뛰어 넘는 두 사람의 우애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일 청담동에 위치한 독일명품 브랜드 MCM 매장을 방문해 장량의 아들에게 줄 선물을 함께 쇼핑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함께 여러 제품들을 만져보고 상의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꽤 긴 시간 함께 쇼핑을 즐긴 박해진과 장량은 미니 사이즈의 블랙 비세토스 백팩에 서로의 사인을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