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ールドツアーを展開中の人気グループＪＹＪが、７日に中国・北京公演を行った。会場の首都体育館には１万人余りのファンが詰めかけ、熱狂した。所属事務所が９日に伝えた。
ツアーは４月のタイ２回公演を皮切りに、台湾を経て中国に上陸。計４回公演はいずれもチケットが完売となり、４万３０００人を動員した。メンバーのジェジュンがツアー総監督を務め、カニエ・ウエスト、ロドニー・ジャーキンスら米国のトッププロデューサーを迎え制作したワールドワイドアルバムの収録曲や、メンバーのオリジナル曲を完全ライブで披露した。
ツアーに先立ち、ジェジュンは「クリエイティブ・チャレンジ」という演出コンセプトを発表。歌手として培ったライブの経験を基に、完成度の高いステージを作りたいと覚悟を示していた。練りに練った構成、ＪＹＪらしさが光る音楽を発揮するパフォーマンスとスタイリングなど、ファンと疎通するステージを演出した。
ＪＹＪはこの後、北米ツアーを展開する。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그룹 JYJ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월드투어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성황리에 끝냈다.
JYJ는 지난 4월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하며 총 4회 공연에 4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전 공연 매진행렬도 이어갔다. JYJ는 카니예 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의 공동작업으로 화제가 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수록곡과 자작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투어의 무대감독을 담당하기도 한 김재중은, 투어에 앞서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라는 연출 콘셉트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쌓아 온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YJ는 다음주에 미국 LA로 이동해 북미 투어 준비에 돌입한다. 북미 투어는 오는 20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2일 미국 뉴저지, 27일 LA, 6월2일 산호세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