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정훈 기자] CJ제일제당의 올 하반기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목표주가는 38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HMC투자증권 정혜승 연구원은 2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제품 판매가격이 5월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식품 부문도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중심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부 중국 업체의 증산으로 라이신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면 단기간 주가가 정체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현재 가격은 군소업체의 한계비용을 밑돌고 있으며 이는 군소업체 철수로 이어져 공급 과잉 해소에 긍정적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