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男性4人組グループ、F.CUZ(フォーカズ)が21日、東京のラフォーレミュージアム六本木で2回公演の単独コンサート「F.CUZF&F.ANTASTIC LIVE 2011 SPRING」を成功させた。
同コンサートは東日本大震災のために2カ月延期されての開催となった。メンバーは華麗なダンスとともにヒット曲を披露した。
リーダーのジノンはステージで、コンサートは延期になったがファンのことをひとときも忘れたことはないとアピールした。またヒット曲「You Are Mine」の日本語バージョンが8月17日に発売されることを発表すると、会場は大歓声に包まれ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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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그룹 포커즈(F.CUZ)가 21일 도쿄의 라포레뮤지엄 롯폰기에서 '포커즈&판타스틱(F.CUZ&F.ANTSTIC) 라이브 2011 스프링'을 두 차례 열어 팬들을 매료시켰다.
포커즈 멤버들은 대지진 발생으로 두 달 연기돼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괜찮아' 등 히트곡들을 선보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리더 진온은 "정말 오랜만이다. 여러분을 잊은 적이 없다"고 인사한 뒤 "지진으로 힘들 텐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와 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내꺼'의 일본어 버전이 나온다"며 "내일부터 녹음에 들어가 8월 17일 싱글이 출시된다"고 발표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가 터지기도 했다.
이날 10곡을 소화한 포커즈 멤버들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과 함께 재회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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