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방중, 결국 정은은 없었다

金総書記訪中,正恩氏、3週間姿見せず

北朝鮮の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訪中の途に就いて、25日で6日目を迎えたが、三男で後継者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氏は、中国はもとより北朝鮮でも姿を見せていない。今月4日、金総書記と共に朝鮮人民軍総合体育館の開館式に出席したと報じられて以降、3週間にわたって公の場に姿を現していないというわけだ。

これについて、治安政策研究所のユ・ドンニョル研究員は「父親が不在の間、北朝鮮を統治することも重要な後継作業の一つだ。正恩氏は党や政府、軍から上がってくる報告を受理し、重要な事項については金総書記に報告しているとみられる」と語った。また、京畿大の南柱洪(ナム・ジュホン)教授も「(事実上の北朝鮮のナンバー2である)張成沢(チャン・ソンテク)行政部長も金総書記の訪中に同行しているため、正恩氏までもが平壌を離れるわけにはいかない」との見方を示した。

一方、対北朝鮮関係に詳しい消息筋は「金総書記は1982年、故・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と共に訪中し、トウ小平氏と面会したが、ごう慢な態度を取ったため金主席から叱責を受け、翌年には金主席が単独で訪中したというエピソードがある。こうした経験を持つ金総書記が、未熟な正恩氏を置いて訪中の途に就いたのではないか」と語った。

韓国政府の関係者は「北朝鮮のメディアが正恩氏の単独行動を報じたことは一度もない。平壌に一人でいるとすれば、その動静が報じられないのは当然だ」と話した。北朝鮮メディアに正恩氏の名前が登場するのは、金総書記に随行したときだけだというわけ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