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이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005490] 주식을 모두 처분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포스코 주식 87만2000주를 2864억5200만원에 모두 처분하기로 했으며 19일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이번 매각은 재무건전성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0일, 지난해 매출의 2.9% 수준으로 대양주 선주로부터 1168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2척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