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에 성공하면서 에스엠[041510] 실적도 나아질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13일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창권ㆍ문지현 연구원은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1집 앨범이 일본 음반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일본 내 음반 판매량 예상치를 올해 55만장에서 63만장으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각각 13.9%, 16.1%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