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고

<신규 임원승진 : 상무대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인니사료사업부장 이태기

생산총괄 소재제분공장장 김경호

 

CJ프레시웨이

영업2본부 기업식재SU장 홍순일

 

CJ푸드빌

중국법인 사업개발담당 고희석

 

CJ대한통운

CL1본부 영업1담당 권호생

CL2본부 운영1담당 차화선

 

CJ오쇼핑

TV사업본부 뷰티사업부장 김경연

글로벌사업본부 천천CJ법인장 문영운

 

CJ E&M

방송콘텐츠부문 매체사업본부장 김종선

미디어솔루션본부 전략기획담당 최수경

미국 사업총괄 이상훈

 

해외지역본부

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배재민

 

CJ주식회사

재무팀 재무운영담당 신종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