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Rain、ギャンブル説主張のプロモーターを告訴

俳優兼歌手のRain(ピ)が、自身に対するギャンブル説を主張した米国公演のプロモーターとギャンブル説を報じたメディアをソウル南部地検に告訴した。

 Rainの法律代理人を務める法務法人は28日、聯合ニュースの取材に対し、プロモーターを情報通信網利用促進および情報保護などに関する法律違反(名誉毀損)容疑で27日に告訴したと明らかにした。また、Rainが借金をしながら常習的にギャンブルをし、兵役を逃れるため永住権に関する相談を行ったというプロモーターの主張は虚偽事実であるため、これを報じたメディアも告訴したと説明した。

2007年にRainの米ロサンゼルス公演を手がけたこのプロモーターは、一部メディアを通じ、Rainのギャンブル問題と兵役逃れの疑いを指摘。公演当時、Rainに巨額の金を貸したが、これをギャンブルに使用し返済していないと主張し、米国の裁判所に損害賠償を求める訴訟を起こ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