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윤아와 가수 아이비가 여성채널 패션앤의 뷰티 배틀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의 MC로 나선다.
패션앤은 오는 20일 밤 9시 첫선을 보이는 '화장대를 부탁해'의 진행자로 오윤아와 아이비, 신예 황승언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여자 연예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제목부터 콘셉트까지 차용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평소 MC들이 사용하는 화장대의 제품들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더욱 친근감 있는 뷰티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