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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13남매 가족사진 공개 "막내와 스무살 차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보라(26)해피투게더에서 13남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남보라의 13남매 가족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남보라는 데뷔 초 13남매, 85녀 중 둘째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남보라의 가족사진을 본 유재석은 부럽다고 감탄했고, 박미선도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남보라는 옛날에 찍은 거라 (공개된)사진에는 11명이다. 여기서 두 명이 더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자신과 스무 살 차이가 나는 막내의 근황에 대해 현재 7세인 막내는 내가 대학교 입학할 때 나온 아이다라면서 막내는 내가 키우다시피 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저는 독립해서 나와서 산다. 제가 쓰던 방을 여동생들이 쓴다면서 “(본가)집에 방이 세 개가 있다. 큰 방은 남자 아이들 방, 하나는 여자 아이들 방, 나머지 하나는 부모님 방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