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패밀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오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아난티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텐트 1, 런치(4)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오감 발달 미술 용품으로 구성된 키즈 미션 키트, 소나무의 싱그러운 향을 품은 아난티 향초가 제공된다. 그리고 가을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숲 속 트레킹, 텐트 1동을 아기 토끼 캐릭터인 미피(Miffy)로 꾸며 다양한 놀이기구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미피(Miffy) 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 4인 기준 주중 29만원, 주말 32만원.

 

숲 속 트레킹은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조성한 산책길로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가족 모두가 체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엄마 아빠는 깊어가는 가을 하늘과 낭만적이 산책을,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 놀며 다양한 식생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30분부터 4시까지는 가을 주말 키즈 액티비티로 아트 앤 플레이(Art & Play)를 진행한다. 아트 앤 플레이는 창의력을 길러주는 클레이 만들기, 펄 매직 펜과 스파이더 펜 등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시멜로 게임, 젠가 등 아이들의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재미있는 게임들로 진행한다.

 

클럽 하우스 부대시설로는 라켓클럽 이용이 가능하다. 라켓클럽은 코트 주변이 모두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크기 별로 총 3개의 코트가 준비되어 있어 개인별 수준에 맞춘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 아빠는 라켓 클럽에서 둘만의 경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가을철 아난티 포레스트 힐링 존은 폴 인 더 아난티 패키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텐트 1, 런치(2), 숲 속 트레킹, 라켓 클럽, 미피(Miffy)텐트, 아난티 향초를 포함한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22만원, 주말 2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