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한다.
안용준과 베니는 4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19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경성 스캔들' '투윅스' 영화 '하프' '체포왕'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에 도전하기도 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가수 데뷔 이후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를 거쳐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꾸준히 여러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서 제의를 받아왔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