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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탕웨이와 셀카 "어쩜 이리 예쁠까"

[KJtimes=이지훈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CEO 이혜원과 배우 탕웨이의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쩜 이리 예쁠까 깜짝 놀람. 탕웨이. 초대해 준 딸기 언니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한 화장품 브랜드의 행사장을 배경으로 탕웨이와 나란히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중국 배우 탕웨이는 지난해 영화감독 김태용과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