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小西遼生.「牙狼<GARO>」制作発表

10月からテレビ東京系で放送されるシリーズ第2弾「牙狼<GARO>~MAKAISENKI~」の制作発表が24日、東京都内で開かれ、主人公の魔戒騎士・冴島鋼牙を演じる小西遼生さん(29)をはじめキャストらがドラマの衣装で登場。「サントリーソウルマッコリ」のCMで韓流スターのチャン・グンソクさんと共演した今作のヒロイン、肘井美佳さんについて「うちのヒロインがグンソクさんと仲がいいので負けないようにと思っています」とあいさつし、会場の笑いを誘っていた。

 「牙狼<GARO>」は、現代によみがえった魔獣ホラーと戦う黄金騎士「牙狼」の活躍を描く特撮ドラマで05年10月~06年3月にテレビ東京系で第1シーズンが放送され、スペシャル版、劇場版も公開された。

 前作から鋼牙を演じる小西さんは「鋼牙は強くて敵がいない役だったが、人間として欠けているところがあった。そこに(今回のシリーズで)人間味が加わって完成に近づいた。そこを頑張りました」と話し「長い間(鋼牙を演じることが)できたのはたくさんの人の応援と『牙狼』を愛してくれる人が求めてくれたから」と語った。雨宮慶太監督も「(作品を)作っているスタッフも牙狼愛に支えられている。『牙狼』という作品の中でどうベストを尽くせるか、時間とお金で制約がありながらもいい作品にしようと思って作っている。スタッフとキャストの熱い思いが映像に出ているのでそこを見てほしい」と力を込めた。また、「劇場で先行上映するなど前代未聞のコンテンツとしての仕掛けにもチャレンジしているので、まとめてガロを応援していただけるとありがたい」と作品をアピールした。会見の最後には誕生日が近いという雨宮監督と横山誠監督、螢雪次朗さんの誕生日を祝うサプライズ演出もあり、熱気あふれる制作現場の様子が伝わってきた。

 会見には藤田玲さん、山本匠馬さん、さとうやすえさん、松山メアリさん、倉貫匡弘さん、影山ヒロノブさん、ひし美ゆり子さんも参加。ドラマは10月6日から毎週木曜深夜に放送。なお、9月24日から全国5都市(東京、大阪、愛知、北海道、福岡)で3話分が先行で劇場公開され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