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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동현,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칭찬 "부모님 외제차 사줄 수 있어"

[KJtimes=이지훈 기자]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동현이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를 극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와 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이예지에 실력만 있으면 괜찮다. 외모도 예쁘기 때문에 부모에게 외제차를 사드릴만한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일본 선수 시나시 사토코를 상대로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이예지 양의 경기에 대해 프로데뷔 시합 상대가 매우 잘하는 베테랑 선수였다. 당시 이예지가 선전했다. 본능적인 파이터의 기질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예지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로 지난 725일 일본의 시나시 사토코와 로드 FC 데뷔전을 치렀지만 패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