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流グループまた羽田で入国拒否、「本当にビザ問題?」憶測広がる

韓国の4人組バンド「CNBLUE(シーエヌブルー)」が8月31日、羽田空港でビザの問題から入国審査を通過できず、同日午後に帰国した。韓国メディアは、2週間前にも韓国のアイドルグループが日本で入国を拒否されたとし「本当にビザ問題だけなのか」と疑問視した。

CNBLUEは10月に日本でのデビューを控えていることから、1日は記者会見やミュージックビデオの撮影などを行う予定だった。

 韓国の所属事務所側によると、今回の訪日は公演など収益を生む活動は予定していなかったため、金銭的な損害は大きくないという。所属事務所の関係者は、「日本側が要求した書類をすべて準備したにも関わらず、入国を拒否され驚いている」とし、「日本側の事務所と話し合い、今後の日程を決定する」と説明した。

 韓国人が日本に入国する場合は、観光目的であれば90日間ビザ無しで滞在することができる。韓国アーティストも同様だが、公演など収益を生む活動を行う際には「興行ビザ」の取得が必要となる。今回CNBLUEは公演の予定がないことからビザは必要ないと判断し、訪日したが、羽田空港の入国管理局からビザを求められた。

 韓国メディアは、8月16日にも6人組アイドルグループ「BEAST(ビースト)」がやはりビザ問題から羽田空港で入国を拒否されたことから、「最近日本の審査基準が厳しくなっている」と指摘した。

 韓国の一部メディアは「日韓両国間の規定上、興行ビザがないことを理由に入国を拒否することはできるが今回は公演目的ではない。入国拒否は強引な判断」と批判。韓国アーティストの相次ぐ入国拒否は、「日本で巻き起こる反韓流デモが影響しているという分析もある」と伝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