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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아유미, 일본 19금 방송 '어떤 자세 좋아하나' 이야기까지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아이코닉)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아유미에게 일본 방송이 워낙 세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19금이다’, ‘야하다하는 게 일본 방송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유미는 아까 작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아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이어 "일본 예능에선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이야기해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내 토크쇼에서 그냥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서 어떤 자세를 좋아하나이런 얘기까지도 한다. 도구 얘기도 하고. ‘마녀사냥보다 더 센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