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税金追徴”の女優キム・アジュン、「誠実に国民の義務を履行したい」

韓国の国税庁から6億ウォン(約4400万円)の税金を追徴された女優キム・アジュンが所属事務所を通して立場を表明した。

キム・アジュン側は5日午後の報道資料で、「所属事務所と決別したことで立場表明が遅れたことについて申し訳なく思います。5日午後の報道を通して、良くないことでファンの皆様にご迷惑をお掛けした点についてまずお詫びします」とし「キム・アジュンは最近、国税庁から税務調査を受けた結果、数億ウォン台の追徴金を請求されました」と明らかにした。

続いて「1カ月間ほど担当税理士を通して国税庁の手続きと調査に忠実に従い、調査に応じました。税理士は必要経費などいくつかの項目について国税庁に異議を提起しました。しかし申告内訳のうち税金が過小納付されたという結論が出され、その結果、追徴金を請求させることになりました。できるだけ早い時期に追徴された税金を忠実に納付します。今後も大韓民国の国民の一人として法の手続きに基づいて国民の義務を履行することを改めて約束します。もう一度、良くないことで名前が出てきた点にファンの前で頭を下げてお詫びします」と立場を整理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