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6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춰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유틸리티 다운재킷 6종을 출시했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는 고전적인 극지방 원정대의 아웃도어 재킷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통 아웃도어 무드와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사파리 스타일부터 항공 점퍼 스타일과 롱 다운재킷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아웃도어 웨어에 반영했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제품인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롱기장 디자인으로 일상용에서도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 초헤비급 다운 충전량과 방수 소재 및 발수 코팅을 적용해 어떤 날씨에서도 따뜻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갖췄다. 가슴 포켓과 슬리브 위의 펜포켓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가슴 부분 로고 와펜과 소매 나침반 와펜 등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극지방 탐험대 컨셉을 살렸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 베이지, 레드, 그린 네 가지, 여성용은 아이보리, 레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카이로스 다운재킷은 사파리 기장의 다운재킷으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캐주얼한 아웃포켓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라쿤 퍼와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머스타드, 블랙, 레드, 다크 카키, 연블루, 다크 네이비 여섯 가지, 여성용은 아이보리, 다크 레드, 브라운 세 가지로 구성됐다.

 

페트라 다운재킷은 도심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긴 기장의 구스 다운재킷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소재뿐 아니라 경량 스트레치 소재의 사용으로 일반 캐주얼한 다운재킷에 비해 탁월한 착용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청록색, 여성용은 블랙과 다크 와인 색 각각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틸리티 다운재킷 시리즈는 사파리 기장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직장인들의 데일리 아우터 제품으로 적합한 크로노스 다운재킷, 슬림라인이 강조된 코트형 여성 다운재킷인 엘라스티코 다운재킷, 최근 유행하는 항공점퍼 스타일의 머큐리 다운재킷 등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 속에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재킷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유틸리티 다운재킷은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춰 겨울철 스키나 캠핑과 같은 액티비티 활동은 물론 도심 출근길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재킷이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움츠리거나 스타일을 포기하지 말고 네파의 유틸리티 다운재킷과 함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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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