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AFTERSCHOOL、都内で「Bang!」リリースイベントを開催

3つの“S(SEXY、STYLE、SHOW)”を兼ね備えた“S級”K-POPガールズグループ・AFTERSCHOOLが、9月10日に都内ライヴハウスにて日本デビューシングル「Bang!」のリリースイベントを開催した。

イベントの会場には、応募抽選で見事当選したファンが集結。全3曲を披露したミニライヴのMCでは、リーダーのカヒが、「今日は短い時間ですが、一緒に楽しみましょー!!」とコメントし、日本のファンとの一時を楽しんだ。

そんなAFTERSCHOOLは、9月11日、<関西コレクション>への出演が決定している。彼女たちは、2011年3月に開催された<東京ガールズコレクション>へも出演していることから、今回で、東西のファッションコレクションを制覇することとなった。

また、メンバー全員が167cm以上という抜群のモデル体型を活かして、『JELLY』や『Ray』を始めとする数多くのファッション誌にも登場しており、モデルとしても幅広く活躍。さらに韓国のスーパーモデルコンテストの最終選考まで残ったメンバーのナナは、2011年9月3日に開催された<東京ガールズコレクション>にもモデル出演しており、今後、ファッション界での活躍にも注目が高まっ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