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정원, 암살범 탈북자 출신 구속

暗殺未遂容疑で40代脱北者を逮捕、韓国情報当局

北朝鮮を批判するビラを散布してきた脱北者団体・自由北韓運動連合の朴相学(パク・サンハク)代表を暗殺しようとした疑いで、40代の脱北者が情報当局に逮捕されたことが16日までに分かった。

情報当局によると、韓国情報機関の国家情報院はこのほど、1990年代末に脱北して韓国に定着した40代の男を国家保安法違反容疑(潜入・脱出)で逮捕・拘束した。

40代の男は元北朝鮮特殊部隊員で、検挙当時に毒針など暗殺武器を所持していたとされる。暗殺対象だったとされる朴氏は、北朝鮮が強く反発していたビラ散布を主導してきたことで知られる。

国家情報院は40代男の偽装脱北を含め、今回の暗殺未遂事件が北朝鮮の指令だったかどうかを集中的に調べている。

朴氏によると、40代男は今月2日、「日本側でビラ散布を支援しようとする人がいる。重要な話なので1人で出てきてほしい」とし、ソウル市内の地下鉄駅を指定した。

2人は以前からの知り合いで5~6年間連絡を取っていなかったが、今年2月から男が連絡をしてきたという。しかし、事前に暗殺計画をキャッチした国家情報院の通報で朴氏は指定場所に出ず、40代男は現場で逮捕された。

 国家情報院は近く、40代男をソウル中央地検の公安部に送致する予定だ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