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다케시 요시야스 초청 와인 갈라 디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정통 일본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는 일본 ANA 인터컨티넨탈 도쿄 일식당의 3대 수석셰프이자 일본요리의 대가인 다케시 요시야스와 그의 팀이 직접 선보인다.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스폐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이세키 특선메뉴는 점심과 저녁으로 계속 즐길 수 있다. 점심 메뉴로는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어 오는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 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계절 생선회, 조림구이, 일본의 대표 면요리와 메인 요리인 바다 장어 밥, 아까 미소와 나메코 버섯이 들어간 스프, 셰프 특선 디저트 등 7가지 종류의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저녁 메뉴로는 계절 식재료를 이용한 에피타이저와 전복을 넣은 성게알 수프, 도미, 참 다랑어 등 싱싱한 제철 생선을 이용한 생선회 요리와 데리야키 스타일의 한우 등심구이, 가쓰오 소스의 두부와 토란으로 만든 스튜드 요리, 메인 요리로 계절 채소 튀김 덮밥에 셰프 특선 디저트까지 총 7가지 종류의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 진행되는 갈라 디너에서는 8가지 코스 스타일의 메뉴와 함께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5종류의 스폐셜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다. 제공되는 메뉴로는 호두두부와 가지구이 등의 에피타이저와 전복을 넣은 일본식 성게알 수프, 도미, 참 다랑어 뱃살 등의 계절 생선회, 바다장어, 닭고기 등 8종류의 셰프 특선 모듬 요리 및 민물장어 조림, 데리야키 스타일의 참다랑어 구이, 메인요리로 계절 버섯 밥과 셰프 특선 디저트까지 8가지 종류의 다양한 종류의 일본요리를 경험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스폐셜 와인으로 뉴질랜드 말보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라임, 파인애플과 같은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Malborough Sauvignon Blanc)과 호주 부띠끄 와인이자 미국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인 킬리카눈 로브넌트 쉬라즈(Kilikanoon Covenant Shiraz) 등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5종류의 스폐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 점심 95000(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15만원(월요일부터 목요일), 13일 저녁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 2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