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日本語]金総書記孫の入学希望校 北朝鮮生徒の誘致推進

北朝鮮の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孫、キム・ハンソルさんが入学を希望したことで話題となった香港の「ユナイテッド・ワールド・カレッジ」が北朝鮮の中学生を教育するプランを推進していると、米政府系放送局のラジオ自由アジア(RFA)が14日に伝えた。

 

平壌の中学2校の生徒にユナイテッド・ワールド・カレッジで勉強する機会を与えるというもので、関係者が北朝鮮の中学校に意向書を提出したという。書類を準備しているため、具体的な事項は明らかにできないとしている。

 

ユナイテッド・ワールド・カレッジは2005年以降、7年連続で北朝鮮を訪問する体験プロブラムを実施しており、これまで100人ほどの生徒が参加した。北朝鮮生徒の英語実力は会話ができるほどレベルが高いという。

 

キム・ハンソルさんは同校への入学を希望したが、香港当局のビザ発給拒否で、ボスニアの分校に進学した。

 

Kjtimesニュースチーム/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