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日本語]「北朝鮮ではサムスン製品を持つ男子学生が人気」

北朝鮮の大学で人気がある男子学生はどういう人たちか。

ある北朝鮮専門メディアによると、サムスンのノートブックやデジタルカメラ、ビデオカメラを持つ男子学生は女子学生の熱い視線を一身に受けるという。 さらに教授も韓国の電子製品を持つ学生を特別な目で見るという。

27日の「開かれた北韓放送」によると、平壌(ピョンヤン)の金日成(キム・イルソン)総合大学に通う20歳代の男性は「平壌の大学生の間では韓国の電子製品を使用するのが流行っている。特にサムスン電子の製品を持ちたがる」と伝えた。

また「コンピューターやビデオカメラなど高価な製品を買えない学生は電子手帳やMP3でも欲しがり、小遣いを貯めて、友達にお金を借りてでも買っている」と伝えた。 幹部の子どもだけでなく、最近は外貨を稼いで少しお金がある階層は韓国製品を一つくらい持っているという。

韓国の電子製品は北朝鮮の貨幣で購入できない。 米国ドルや中国人民元で取引されている。 サムスンのノートブックは800-1200ドル(5000-7000人民元)ほどで売られている。 韓国ウォンで88万-130万ウォンだ。 価格帯からみて1-2世代ほど前の旧モデルが北朝鮮で流通しているとみられる。 主に中国など海外で商売をする人たちを通して平壌市場に持ち込まれ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