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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안중근의사 시복 추진

韓国カトリック教会 安重根を「準聖人」に選定

韓国カトリック教会のソウル大教区が伊藤博文を暗殺した独立運動家、安重根(アン・ジュングン)を聖人の前段階に位置付けられる福者に列するための作業に着手したことが31日、分かった。

 ソウル大教区は資料調査や検討作業を経て、安重根を含む551人を福者の対象者に選定し、韓国カトリック主教会にリストを提出した。

 安重根は1895年に洗礼を受け、出身地の黄海道(現北朝鮮)で宣教活動を行った熱心なカトリック教徒だった。伊藤博文を暗殺した行為がカトリックが禁じている「殺人行為」に当たるとして、長年にわたりカトリック教徒としてに認められなかったが、1993年に復権を認められた。

 故金寿煥(キム・スファン)枢機卿は安重根の復権について、「日本帝国主義の武力侵奪に対抗し、独立戦争を遂行する過程で起こした行為だった。正当防衛であり、義挙とみなすのが妥当」と再評価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