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野球>“破格待遇”李大浩、岡田監督が韓国に来る

「監督が来られることは私も知らなかった。感動を受けた」。それだけ大事な選手ということだ。

日本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は6日、釜山(プサン)で李大浩(イ・デホ、29)の入団記者会見を行う計画だ。この日、岡田彰布監督が球団関係者と一緒に釜山を訪れるという。李大浩と岡田監督は入団式の後、一緒に来シーズンについて話を交わすとみられる。

外国人選手の海外入団式に監督までが同行するのは異例だ。さらに当事者も知らなかった。李大浩は「先月23日に釜山でオリックス側と交渉した。契約はその時に確定し、公式発表は12月にすることになった」とし「5-6日ごろ入団会見があるのは知っていたが、岡田監督が一緒に来られるということは知らなかった。私も日本の新聞記事を見て知った」と話した。

李大浩は「オリックスは最初から私を積極的に求めてくれたチームで、待遇も期待以上だった。心が奪われるほどだった」とし「岡田監督が遠いところから来られる。本当に感謝して、感動を受けた。成績で、勝つ試合で報いるしかない」と温かい歓待に感謝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