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스포츠

오릭스 110억 이대호 영입

オリ・岡田監督、右の大砲・李大浩に期待大

オリックスが6日、韓国・釜山市内のホテルで、李大浩内野手(29)の入団会見を行った。自身初の渡韓となった岡田彰布監督(54)も同席し、「そら4番よ。100打点はいってほしいよな」と期待を寄せた。2年契約で、契約金2億円、年俸2億5000万円プラス出来高3000万円。岡田オリックス悲願の大型補強が完成した。

壇上では李大浩を中心に岡田監督、村山球団本部長が満面の笑み。テレビカメラ15台、約100人の大報道陣を前に、テンションが上がらないわけはない。

130キロの体で堂々と胸を張る李大浩は「男として挑戦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思う。韓国で通用する選手は日本でも通用することを証明したい。自信はある。いい成績で来年、韓国に帰ってくる」とブレークを宣言。韓国国民、そしてオリックスからの期待を全身で感じながら、無数のフラッシュに照らされた。

08年北京五輪、09年WBCなどで飛距離は証明済み。今季から日本で導入された飛ばない統一球にも「今まで野球をやってきて、ボールが飛ばないと思ったことは一度もない。日本にも30本以上のホームランを打った選手もいるし、打てる人は打てる。ボールのせいにはしたくない」と、その破壊力で日本球界を席巻する意欲をみせた。

午前中に「人生で初めて」韓国に渡った岡田監督。「まず、130キロの体を見ておきたかった」と韓国プレスを笑わせたが、期待は膨らむ一方。頭に浮かぶのは、自ら指揮を執りリーグ優勝した05年の阪神のシーツ、金本、今岡のクリーンアップだ。

 「あのときは右、左、右やったけど、今度は左、右、左か」と後藤、李大浩、T‐岡田と並ぶ強力打線ににんまり。宮内オーナーに直訴してまで獲得した右の大砲だけに「100打点はいってほしいよな」と話した。

 李大浩は来週中に来日し、球場などを視察する予定。尊敬するイ・スンヨプの部屋に居を構えることも決まっている。岡田政権3年目。勝負する態勢が整っ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