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SUPER JUNIORが韓国料理の世界化を率先

グループのSUPER JUNIOR(スーパージュニア)が、韓国料理のレシピ開発に乗り出した。

現在、韓食広報大使として活動中のSUPER JUNIORは、12日から韓食世界化公式ホームページ(http://www.hansik.org/ja/index.do)を通じて、「SUPER JUNIORとともにするグローバル韓食レシピコンテスト」を行う。今月末まで行われるこのコンテストは、農林水産食品部と韓食財団が主管しているもので、普段から韓国料理に関心がありよく食べている米国・中国・日本・ベトナム各地に住む韓国料理ファンなら誰でも参加できる。

独創性や実用性などを考慮して最終的に選ばれた5人は、来年1月に韓国に招待され、SUPER JUNIORとともに授賞式に参加することになる。

一方、SUPER JUNIORは先月29日に開かれた「2011Mnetアジアミュージックアワード(2011 Mnet Asian Music Awards、MAMA)」のアーティスト・ウェルカム・ミーティング記者会見で、メンバーの一人が「韓国料理を食べるとステージ上でも元気でいられる。昨日もメンバーのシウォンやソンミンと一緒に韓国料理の店に行ってきた」と明かし、外信メディアの視線を集めていた。農林水産食料品部の郭範国(クァク・ボムクク)局長は、「外国人が直接開発した韓国料理のレシピを通じ、新しい韓食世界化の可能性を発見できたらと期待している」と伝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