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スーパーGT、韓国での13年レース開催に向け仮調印を締結

12月15日、韓国・京畿道河南市のウ・ミョン美術館において、GTアソシエイションとレースのプロモーターを務めるウ・ミョンホールディングスとの間で、スーパーGTの韓国での2013年開催へ向けての仮調印式が行われた。

 これは、2013年に韓国のコリア・インターナショナルサーキットでのスーパーGTレース開催を実現しようという動きの中でのもので、河南市長やコリア・インターナショナルサーキット事務総長をはじめとするVIPをはじめ、170名のゲストが集まり、盛大に開催された。

 司会はタレントで、モータースポーツ活動も行っているというイ・セチャンとミン・ヨンウォンが務め、太鼓によるデモンストレーションやベリーダンスなど、盛りだくさんの趣向を盛り込み、式は華やかなムードの中で実施された。

 GTアソシエイションの坂東代表は「我々は近い将来、アジアでのスーパーGT規定でのシリーズ戦を計画しており、この調印はスーパーGTの新たなアジア戦略の第一歩と位置づけている」と語り、イ・ミョンオク組織委員長は「スーパーGT開催が韓国モータースポーツ界に変化が起こるきっかけになると思いますし、多大な経済効果ももたらすことになるでしょう」と今後の展望を語った。

 調印は坂東代表とイ・ミョンオク組織委員長が契約書にサインをする形で行われ、ふたりのサインが入り、仮調印が成立することとなった。

 この仮調印をきっかけに、韓国国内でレース開催へ向けてのさまざまな活動が始まり、各方面との調整がうまく進んでいけば、2013年にもスーパーGTのレースが開催されることになる。いずれにせよ、今後の動きに注目したいところ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