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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현경 "김구라, 날 이성적으로 좋아하는듯"

[KJtimes=이지훈 기자]엄현경이 4차원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MBC ‘라디오스타를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엄현경은 김구라 선배님이 나를 언급해주셨다. 저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시는 것 같다. 1985년생 까지가 커트라인인데 저는 다행히 1986년생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