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배우 케이티 홈즈(37)가 배우 제이미 폭스(42)와 극비 결혼해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뉴스가 보도돼 화제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최근 서로의 가족들만 참석한 채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홈즈가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이미 폭스 측은 케이티 홈즈와 결혼설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은 홈즈가 톰 크루즈(53)와 이혼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교제했으나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가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교제 사실을 극비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후 2012년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양육권을 소유해 딸 수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폭스에게는 두 명의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