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이 만우절을 맞아 독특한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1일 0시 더뮤직웍스의 공식 SNS에 래퍼 키썸과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질투'의 미리듣기 영상을 게재했다.
만우절을 맞아 공개한 이번 영상은 90년대식 영상 사이즈에 고퀄리티가 아닌 저퀄리티로 제작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90년대 오락실을 연상케하는 화면을 비롯해 롤러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모습 등은 옛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이를 통해 '질투' 뮤직비디오의 복고 콘셉트가 예고됐다.
'질투'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이기와 작곡가 스위치(Sweetch), 노주환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며 세련된 악기 편곡이 인상적이다.
힙합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성은의 '질투(With 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