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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최종 우승 이수정, 안테나 택했다 "완전 지니어스다"

[KJtimes=이지훈 기자]<K팝스타5>에 참가한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한 뒤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이수정이 미쳐서 부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곡 하나를 써드리겠다JYP로 와주길 바랬다. 양현석은 이수정이 어떤 소속사를 결정할지에 대해 올라오기 전에 토론했는데 정말 모르겠다라며 내가 지목을 받을까봐 떨린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너를 찾을거야~~”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세 소속사 중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이수정은 같이 일했을 때 너무 좋았고, 완전 지니어스다라며 유희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